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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중개사 시험 및 부동산 정보

공인중개사 시험 1차의 시작! 부동산학개론은 대체 어떤 과목이야?

by 직딩탈출넘버원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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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딩탈출넘버원 입니다.
오늘은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서 1번~40번까지의 문제를 구성하고 있는 부동산학개론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은 경제학과 관련이 매우 높은 과목입니다.
경제학과 출신의 학생이라면 경제학 원론을 듣게 되는데 경제학 원론의 내용이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 법칙! 이 부분은 꼭 경제학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공인중개사시험
출처 : 스페셜에듀, 메가랜드, 김포중앙공인중개사학원

 

▶ 부동산학개론 시험 범위, 출제 비율

시험과목 시험 범위 출제 비율
부동산학개론 부동산학개론 85% 내외
부동산감정평가론 15% 내외

 
▶ 부동산학개론 시험 범위 세부 내용 및 트렌드

구분 목차
부동산학 총론 ① 부동산의 개념과 분류 ② 부동산의 특성(속성)
부동산학 각론 부동산경제론 ①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 ② 가격이론 ③ 경기변동
부동산시장론 ① 부동산시장 ② 입지 및 공간구조론
부동산정책론 ① 부동산정책의 의의 및 기능 ② 토지정책
③ 주택정책 ④ 부동산 조세정책
부동산투자론 ① 부동산투자이론 ② 부동산 투자분석 및 기법
부동산금융론 ① 부동산 금융, 증권론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① 부동산 이용 및 개발 ② 부동산 관리 ③ 부동산 마케팅
부동산 감정평가론 ① 감정평가의 기초이론 ② 감정평가방식
③ 부동산가격공시제도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과목의 세부 내용을 보면 그런 마음이 드실 수 있습니다.
수강하다 보면 낯선 용어와 계산 문제로 인해서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 것이 부동산학개론 과목입니다.
그러나 부동산학개론은 암기만 철저히 하셔도 60점을 넘는 데는 지장이 없으며 계산 문제도 100% 풀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부동산학개론은 이해가 40%이고 암기가 60%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자의 이론인가? 라는 문제는 말 그대로 그 이론을 암기하면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계산 문제,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생각이 요구되는 문제는 이해가 없으면 풀기 어렵겠죠?
 
부동산학개론의 문제를 보면 매년 편차는 있지만 제가 시험을 보던 해는 이론이 31문제, 계산이 9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23년의 경우는 이론이 30문제, 계산이 10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계산 문제가 많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5문제 또는 7문제 이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 및 신뢰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난이도를 조절하겠다고 한 것으로 볼 때
앞으로도 계산 문제의 빈도는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부동산학개론 공부법

그러면 너 직딩탈출넘버원은 어떻게 부동산학개론 과목을 준비했는데?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에게는 3개월이라는 시간밖에 없었기 때문에 철저히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었고
정규 수업을 모두 차례대로 수강하면 시험 보는 날까지 강의만 듣고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요약 수업이 필요했고, 요약집 강의만 정말 딱 1번 밀도 있게 들었습니다.
밀도 있게 들었다는 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몇 번을 돌려서라도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갔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해서 딱 1번의 강의만 듣고 바로 기출문제로 접근하면서 모든 지문을 분석했습니다.
아는 지문은 과감히 넘기고 기억이 날 듯, 말 듯한 애매한 내용은 반드시 해당하는 부분을 요약집에서 찾아서 읽었고
기출문제집은 여러 번 풀기 위해서 책에 풀지 않고, 이면지 또는 연습장에 계속 스스로 아는 것, 모르는 것을 분류해 가면서
기출문제집만 5번을 반복하여 풀었는데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저는 단원별 기출문제를 풀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회차별 기출문제집보다 단원별 기출문제집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배운 그날의 단원과 관련된 것만 분류해서
문제를 풀어보고 암기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은 어떻게 했는지 알겠어. 그러면 계산 문제는 어떻게 했어?
계산 문제는 50%만 맞추자는 방향으로 제가 충분히 접근하는데 어렵지 않은 부분만 집중적인 훈련을 했습니다.
저는 수요와 공급의 문제, 입지론 관련 문제, 투자론 문제에 가장 자신이 있었기에 여기에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계산 문제 또한 계산 문제만 수록되어 있는 책이 있는데 1권을 사서 7번을 반복해서 풀어 보았습니다.
역시 책에는 풀지 않고 이면지와 연습장에 풀어 본 것은 이론에 대한 기출문제 공부와 같은 방법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래서 실전에 어떻게 됐어?
저는 실전에서 77.5점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문항 정답 수는 이론 31문제 중 26문제, 계산 9문제 중 5문제를 맞췄습니다.
(이론 문제 1문제는 모두 정답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렇게만 공부하셔도 충분히 합격하는 데 지장 없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부동산학개론 공부에 가장 강조하는 키워드가 2개인데 무엇인지 감이 오시나요?
① 반복 ② 단원별 기출문제, 바로 이 2가지입니다.
 
저는 반복 회수가 이 시험의 합격을 좌우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반복은 사람을 지루하게 만들기도 하고, 귀찮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하는 일도 생각해 보면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업무에서 즐거움을 찾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회사 생활에서 매너리즘이 오기도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복의 힘은 엄청 위대한 것입니다.
반복이 전문가를 만들어 주고, 스페셜리스트를 만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은 부동산학개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분께서 올해 35회 시험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다음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에 대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상 직딩탈출넘버원이었습니다^^

 

2024.02.28 - [★ 공인중개사 공부법] - 공인중개사 시험! 왜 공부했나요? 반드시 동차로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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