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딩탈출넘버원 입니다.
지난번까지 1차 시험 과목인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에 대한 과목 소개와 시험 범위
그리고 제가 공부했던 방법들에 대해서도 공유해보았습니다.
오늘은 2차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과목인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의 시험 범위 및 출제 비율
시험 과목 | 시험 범위 | 출제 비율 |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 실무 |
1. 공인중개사법 2.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
70% 내외 |
3. 중개 실무 | 30% 내외 |
공인중개사법과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출제 트렌드는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 거래 신고나 중개 실무에서의 출제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기출문제도 가장 축적된 자료가 적어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여 난이도를 조절하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중개 실무가 고득점의 성패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민법에서 설명했듯이 주택, 상가 임대차보호법이 여기서도 출제되니 민법에서 잘 학습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왜 중요한가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 중 부동산공법에서 좌절을 많이 느끼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동산공법이 과락률도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8-4-6 전략' 또는 '80-40-60 전략'을 많이 생각합니다.
이 전략은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80점, 부동산공법 40점, 공시법 & 세법 60점을 말합니다.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가 암기할 것도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많지 않고
문제를 꼬아서 내는 경우도 많지 않다 보니 수험생들이 비교적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를 얕보았다가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쉬운 만큼 정확한 암기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 전 과목이 5지선다의 객관식이다 보니 적당히 알아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는 "와", "또는", "할 수 있다", "해야 한다"와 단어의 차이로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답을 맞히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들보다 정확한 암기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앞에서 설명해 드린 대로 부동산공법을 과락만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분에게도 이 과목은 희망입니다.
▶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어떻게 공부하면 효과적일까요?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는 3가지 범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기에 공통점과 차이점을 범위별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공통점으로 첫 번째, 단원별 기출문제는 핵심으로 앞선 1차 과목처럼 동일하게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단원별로 수업을 들을 때마다 그날 배운 단원들의 문제들을 풀고 암기력을 강화하세요.
두 번째, 틀린 지문을 옳은 지문으로 바꿔 보는 작업을 반드시 하세요.
정확한 암기가 어떤 과목보다 중요하다고 말씀드렸기에 이 작업을 통해서 정확한 암기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범위별로 차이점을 보겠습니다.
우선 공인중개사법은 공통점 부분만 학습하셔도 충분합니다.
이미 공인중개사법에 관한 내용은 기출문제가 충분히 축적되어 있어, 교수님들도 가진 자료가 가장 많으며
나올 수 있는 부분은 거의 다 출제되었기 때문에 요약집과 기출문제만으로도 충분한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중개 실무에서의 차이점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기출문제 이외에 예상 문제, 모의고사, 동형, 100선 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공인중개사법에 비해 아직 축적된 자료가 적어, 새로운 유형을 출제하기가 쉽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쌓는 것이 실전을 대비하기에 좋습니다.
두 번째, 암기 코드를 적극 활용하세요.
까다로운 문제들을 내기 편하다 보니, 공부할 때 암기 코드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교수님은 특히 암기 코드에서 1인자에 가까웠는데요.
재미있는 암기 코드가 있었기에 암기도 쉽게 할 수 있었고, 또 암기 코드가 없는 부분도
제가 직접 암기 코드를 만들어서 암기하니 훨씬 쉽고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실전에서 90점을 목표로 했지만, 그래도 최소 목표로 했던 80점을 받았습니다.
34회 시험에서 많은 사람이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를 전년보다 많이 어려워했습니다.
특히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중개 실무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대로 공부한다면 80점 이상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치지 마시고 꾸준히 해 나가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2차 과목 합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합격을 위한 무기로 꼭 이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으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제 글을 보시는 많은 분이 도움이 되셨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상 직딩탈출넘버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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