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찾아온 직딩탈출넘버원 입니다.
지금까지의 글들이 도움이 되고 있으신가요?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신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보시는 분이 합격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동산 공시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인중개사법도 부동산공법도 암기를 강조했는데 또 암기가 중요하다고 할 생각에 무척 걱정이 앞섭니다.
도대체 이 암기의 끝은 어디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또한 수험생활 시절에 그랬으니까요.
가뜩이나 직장에 다녀서 시간도 부족한데 언제 다 암기하나 그런 마음이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 직딩탈출넘버원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부동산공시법 시험 범위, 출제 비율
시험 과목 | 시험 범위 | 출제 비율 |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 1. 부동산 등기법 | 30% 내외 |
2.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2장 제4절 및 제3장 |
30% 내외 |
범위는 위에 표에서 알 수 있듯이 등기법과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과목 이름이 너무 길죠?
그래서 우리는 흔히 이 법의 이름을 줄여서 지적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출제 비율이 합쳐서 100%가 안 되나요? 라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동산 공시법은 부동산 세법과 합쳐서 1과목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40%인 16문제는 부동산 세법이 되겠죠?
출제 비율처럼 등기법과 지적법은 동일하게 12문제씩 출제되고 있습니다.
▶ 부동산 공시법 범위별 전략
부동산 공시법의 범위별 전략은 구분이 확실합니다.
쉽게 2가지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기법 = 이해 + 암기
지적법 = 암기
등기법은 민법이 기본이 되기에 이해가 다소 필요한 과목입니다.
그래서 1차 민법을 꼼꼼하게 공부하신 분이라면 등기법은 다소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용익물권인 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임차권과 담보물권인 저당권, 유치권을 민법에서 배우고
가등기에 대한 내용도 민법에서 배우기 때문에 잘 배워 두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엔 수업을 들으면서 이해를 하는 데 많이 집중하세요.
지적법은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단순 암기라고 해도 과한 표현이 아닙니다
꼼꼼히 암기하시면 12문제 다 맞히는 것도 가능한 것이 지적법입니다.
예를 들어 지목에서 주차장, 공장, 하천, 유원지는 표기할 경우 차 문자를 사용합니다.
즉, 주차장은 차로 표시, 공장은 장으로 표시, 하천은 천, 유원지는 원으로 표시합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바꿔낼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없어 기출 지문 또는 암기장을 통해 핵심 키워드를 철저히 암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 부동산 공시법 공부는 어떻게 했어요?
부동산 공시법은 제가 생각하기에 2차 공인중개사법과 함께 가장 기출과 비슷하게 출제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약집과 기출문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 공법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하니
부동산 공시법은 요약집 강의를 들을 때까지는 수업만 빠지지 말고 잘 들으셔서 감을 잃지만 않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단, 수험생활을 늦게 시작하시는 분은 다릅니다.
요약집 강의와 함께 바로 기출문제도 반복적으로 함께 풀어 보셔야 합니다.
역시 중요한 것은 앞에서도 많이 강조한 단원별 기출문제집, 틀린 지문을 옳은 지문으로 바꿔보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집중적으로 체크하시기를 추천해 드리는 것이 있는데, 등기법 지문에서 공식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기출 지문 하나로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소유권이전청구권 보전 가등기에 의하여 소유권 이전의 본등기를 한 경우, 가등기 후 본등기 전에 마쳐진
당해 가등기 상 권리를 목적으로 하는 가압류등기는 등기관이 직권으로 말소한다.
이 지문은 맞는 지문일까요? 정답은 틀린 지문입니다.
어디가 틀렸을까요? 여기서 핵심으로 봐야 할 부분은 당해 가등기 상 권리를 목적으로 하는 입니다.
이 지문이 나오면 절대 직권으로 말소할 수 없습니다.
이 지문에서 이 부분이 벌써 여러 차례 시험에 출제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처럼 공식이 있는 부분이 등기법에서는 많으니 꼭 공식을 파악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책을 하나 추천하는데 절대 광고는 아니고 제가 경험하고 좋다고 느껴서
추천을 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시험 보기 1주일 전에 이틀만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이 책인데요.
기출 지문이 맞는 지문인지, 틀린 지문인지 O, X로 체크하시면서 밑에 적힌 해설들만 집중해서 읽어 나가도
같거나 비슷한 문제가 많이 반복되기 때문에 마지막에 단기간에 암기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기본기도 충실해져서 실전에서 수험생을 혼돈에 빠뜨리려고 만든 새로운 지문에도 혼동되지 않고
평정심을 잘 유지할 수 있었고, 시험에서도 24문제 중 21개를 맞힐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공시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부동산 공시법을 잘 잡아두면 뜻하지 않게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으니 꼭 잡아 두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부동산 세법보다 접근하기 쉬워 전략 과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많은 분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다음 부동산 세법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 직딩탈출넘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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