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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판을 흔드는 이슈에 부동산이 있다고?

by 직딩탈출넘버원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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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부동산이 총선의 변수?

안녕하세요 직딩탈출넘버원입니다.

즐거운 주말을 잘 보내셨는지요?

내일이 벌써 4월이라니 24년도 어느덧 4분의 1이 지났습니다.

오늘 밤 편안하게 보내시고 4월의 시작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황사가 최근에 심하니 꼭 마스크 쓰시고 건강도 잘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다음 달 10일에 있을 총선이 부동산이 변수로 떠올랐다고 하여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도대체 어떤 점이 변수로 떠올랐을까요?

해당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제기된 부동산 의혹?

최근 부동산 논란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중심으로 제기되면서 국민의힘은 이 내용으로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직후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문제가 터져 나왔습니다.

자녀 명의의 불법성 대출을 실행했다는 의혹부터 수십억 재개발 지역의 부동산을 증여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정부에서 투기 의혹으로 경질됐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부동산을 보유한 채 공천을 받기도 했으며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던 후보자는 출마 지역에서 임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의혹받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먼저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라고 하는데요.

양 의원은 21억가량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21년에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하여

11억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30일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 투기과열지구 내에 15억원 초과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하는 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됐었는데 대부업체는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대부업체에서 6억의 대출을 받아서 양 후보자의 아파트 구입 자금으로 충당했다고 합니다.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지 4개월 후에는 양 후보의 딸은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11억을 대출받았다고 하는데요.

양 후보자 딸은 이 돈으로 대부업체에 6억을 변제하고 나머지 5억은 주택자금으로 충당했다고 신 위원장은 전했습니다.
양 후보 자녀는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사업자 대출을 활용했는데 대출을 받은 후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특경죄 가중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3년 이상 유기징역이 충분히 가능한 사안이라며

다음 주 초에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회의원들의 윤리성의 문제는 도대체 언제쯤 없는 날이 올까요?

 

문진석 민주당 충남 천안갑 후보도 농지법 위반 혐의로 23년 1월 배우자와 함께

각각 벌금 200만원의 유죄 선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투기 의혹으로 경질됐던 김기표 민주당 경기 부천을 후보는

논란이 됐던 당시 부동산을 대부분 그대로 보유 중이라고 합니다.

박민규 민주당 서울 관악갑 후보는 관악갑에 오피스텔 11채를 보유, 임대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 후보 측은 당에서 도덕성 검증을 다 마쳤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당장 여당에선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겠다는 후보의 임대업 영위는 적절치 않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 공영운 민주당 화성을 후보 역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지난 21년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하루 전날 공군 병장으로 복무 중인 아들에게

서울 성수동 재개발 지역의 땅과 건물을 증여했다고 하며, 또한 현대자동차 부사장으로 재직했던

공 후보가 내부 정보를 이용하여 부동산 투자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민의힘에서 의혹받는 사람은 없나요?

민주당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국민의힘에서도 이수정 경기 수원정 후보가 배우자와 함께 서울 서초구 등에 아파트 4채와 상가 3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후보는 전문직에서 성실하게 저는 25년 이상

배우자는 30년 정도 근무했다면서 저희 부모님이 사시던 집을 주시기도 했다고 설명했는데

과연 이 후보의 주장이 맞는지 아닌지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총선 프레임으로 이재명과 조국의 심판론을 전면에 내걸고 있는 국민의힘은 총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 양 후보와 공 후보가 출마한 안산과 화성을 찾아

이들을 범죄자로 규정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공식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중앙당 차원에서 대응할 사안이 아니라며 공식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의혹을 받는 의원들을 감싸려다가 오히려 다른 지역에서 역풍을 맞을 수 있는 것을 우려하여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총선을 흔드는 부동산 이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는 정치를 잘은 모르겠지만 의혹이 없이 깨끗한 국회의원이 많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권력을 통해 서민을 기만하면서 혜택을 누리거나 편법을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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